[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글로벌 환경운동가가 제주신라호텔이 벌이는 친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인도네이사 출신 세계적인 환경 인플루언서 애쉬니나 아자히라 아킬라니(Aeshnina Azzahra Aqilani, 활동명 ‘니나’)는 최근 제주신라호텔의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Jeju Promise Keeper)’에 참여했다.
니나(Nina)는 유엔관광기구가 추진하는 청년 지속가능관광 네트워크 소속의 환경운동가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어린 시절 고향 인근에서 벌어진 환경 오염 문제를 직접 목격한 것을 계기로, 세계 각국에서 ‘플라스틱 제로’ 메시지를 전파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어가고 있다.
니나가 참여한 ‘제주 프로미스 키퍼’는 호텔신라가 제주관광공사(JTO)와 손잡고 마련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오감으로 배우는 지속가능 체험 프로그램이다.
니나는 2박 3일간 제주에 머물며 ‘제주 프로미스 키퍼’ 참여를 비롯해 비양도 플로깅(plogging) 등 제주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제주 프로미스 키퍼’는 동물과 식물 등 생물과 흙, 바람, 햇빛, 온도 등 비생물 요소를 직접 탐구하며 자연의 순환을 체감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지역의 생태를 배우는 ‘학습 활동’, ▷자연을 직접 관찰하는 ‘탐구 활동’, ▷업사이클링 소품을 만들어보는 ‘보전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스스로 깨닫게 된다.
‘제주 프로미스 키퍼’는 제주신라호텔 투숙객 중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을 통해 제주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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