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서울시가 정희원 건강총괄관의 사표를 행정결재를 통해 수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정 총괄관은 사생활 논란 속에 지난 21일 서울시에 사표를 제출했다.
정 총괄관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저속노화’ 개념을 대중에 알리며 유명세를 탔다. 서울시는 그를 영입해 지난 8월 3급(국장급)에 해당하는 건강총괄관으로 위촉했다.
그러나 정 총괄관은 최근 서울아산병원 소속 연구원 A씨와의 관계를 둘러싸고 고소·맞고소가 이어지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정 총괄관은 A씨를 주거침입과 공갈 미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A씨 측은 이에 맞서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등 혐의로 정 총괄관을 맞고소한 상태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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