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청사 전경.[울릉군 제공]
울릉군청사 전경.[울릉군 제공]

[헤럴드경제(울릉)=김병진 기자]경북 울릉군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핵심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2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해 을지연습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3년 ‘장려’, 2024년 ‘우수’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거둔 성과다.

또 ‘독도평화대상’, ‘삼일문화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독도 관리, 평화 가치 확산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특별상’을 수상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 성과도 공식적으로 평가받았다.

더불어 경북도 주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해 재정 행정 전반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관광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울릉도 나리마을이 유엔 관광청 주관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지로 선정돼 국제적 지원과 컨설팅을 받게 된 것이다.

울릉군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사업들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부터 저동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어촌 경제 회복,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이 주요 골자다.

경북도 낙후지역 발전 전략사업비 68억원은 북면 석포지역 상수도 기반시설 설치사업에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지대 미급수 지역을 중심으로 송·배수관로 정비, 가압장·배수지 설치 등이 이뤄져 물 복지 향상·주거 환경 개선이 예상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성과들은 울릉군이 추진해 온 정책과 행정 운영이 각 분야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행정과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