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PC와 스마트폰 업체의 D램수요가 예상보다 강하다며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업체들의 모바일 D램 탑재량 증가가 예상보다 강하고 PC업체들의 D램 수요도 회복하고 있다”며 “3분기뿐만 아니라 비수기로 진입하는 4분기 이후에도 D램 수급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D램 탑재량을 크게 높이고 있다”며 “3분기 SK하이닉스의 D램 가격 하락폭은 전분기 대비 4%로 2분기(11% 하락)보다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1나노미터(㎚·10억분의 1m) 모바일 D램의 본격적인 생산은 4분기로 예상된다”며 “전반적인 모바일 D램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25㎚ 제품으로 대응할 수 있어 21㎚ 제품 양산 지연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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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 보고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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