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민유성 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항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민유성 전 회장은 전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이다.
고인은 1954년생으로 서강대학교 졸업 후 미국 금융사에서 기업금융(IB) 경력을 쌓았다. 시티은행 뉴욕본점 등에서 일한 뒤 서울로 돌아와 모건스탠리 서울사무소장, 우리금융지주 재무총괄담당 부회장, 리먼 브라더스 서울지점 대표 등을 지냈다.
약 20년 간의 글로벌 금융회사 경력을 바탕으로 고인은 2008~2011년 최초의 민간 출신으로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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