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출마선언 생중계와 각 당 선거상황실 실시간 연결로 190만 유권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유스트림이 KT와 손잡고 6ㆍ4 지방선거 도우미로 나선다.
KT는 1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룹사 유스트림코리아와 함께 ‘olleh biz ICS 생중계플랫폼 지방선거 패키지’를 출시했다. ‘ICS 생중계플랫폼 지방선거패키지’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유세 현장을 언제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서비스다.
유스트림코리아는 선거 유세 촬영부터 장비 대여, 영상 제작 그리고 생중계 플랫폼을 지원하며 KT는 생중계 영상을 최적화해 유권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공급한다.
특히 LTE 통신망으로 후보자의 유세 차량들을 연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TV 등 인터넷 기반의 모든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후보자의 유세 모습을 전해준다. 또 생중계 화면을 후보자 홈페이지와 모바일 메신저, 블로그 등 공식 SNS에서도 공유할 수 있어 13일이라는 짧은 선거운동 기간 최대한 많은 유권자에게 자신의 공약을 전달할 수 있다.
유권자들도 선거운동 현장을 직접 가지 않아도 유스트림이 제공하는 전용 채널에서 시간, 장소에 제약 없이 생생한 유세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소병택 유스트림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이제 선거운동도 변하고 있다. 스마트폰 세대 유권자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선거 운동도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희경 KT 기업IT사업본부 본부장도 “기존 선거운동에서는 ‘이미지와 텍스트를 위주로 한 선거전략’이 주요했다면 이제는 영상 미디어 선거전략이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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