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바레인은 28일(현지시간) 자국에 주둔한 미 해군 제5함대 본부가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AP 통신과 BBC 방송에 따르면 바레인 국가커뮤니케이션센터(NCC)는 국영 바레인뉴스통신(BNA)을 인용한 성명에서 미 해군 제5함대의 서비스센터가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명에는 미사일 공격 주체는 언급되지 않았다. 센터는 “추후 상세한 내용이 제공될 것”이라며 “국민은 관계당국이 발표한 지침을 따르고 공식 출처에서만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란 현지 매체에서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중동 내 미군 기지들을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바레인에는 걸프 지역, 홍해, 아라비아해, 일부 인도양을 관할하는 미 제5함대 사령부가 있다.
BNA는 또한 국내 여러 시설이 외부로부터 공격받았다면서 “이는 왕국의 주권과 안보에 대한 중대한 침해로, 당국이 긴급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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