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 첨단 식품산업을 체험해보고 수출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한민국식품대전’이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은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160여개 농식품 업체가 참여하며, 총 6개 전시관이 행사 기간 운영된다.
이 가운데 ‘미래식품산업관’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식품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요리로봇과 식자재 배송을 위한 GPS 기술, 3D 푸드 프린터 기술 등 첨단 가전으로 구성된 ‘스마트 키친’이 대표적이다.
고령 인구 증가와 대체 식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식사 대체 키트나 식용곤충식품 등 미래 식품 트렌드도 소개된다.
또 우수식품기업의 상품을 한곳에 모은 ‘식품기업관’, 수출 현장 상담이 가능한‘수출기업관’, ‘수출홍보관’이 마련됐다.
실시간 식중독균을 확인할 수 있는 식품 포장 바코드 기술 등 유망한 품목을 소개하는 ‘식품R&D관’과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사례를 소개하는 ‘상생협력관’ 등도운영된다.
농식품부는 또 연계행사로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페어를 개최하고, 하반기 기업 공채 시즌에 맞춰 식품산업 지망 취업 준비생 500명이 외국어 면접 지도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품·외식분야에 특화된 구인·구직 정보와 인성·적성 검사, 온라인 교육 등을 제공하는 ‘식품산업 일자리 통합정보시스템’(www.kfoodjob.co.kr)을 정식 오픈한다.
‘스타 셰프’인 오세득 셰프 등 유명인사의 특별 초청 강연을 비롯해 식품·외식·수출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계획이다.
개회식은 내달 1일 오전 10시 aT센터 전시장 입구에서 열리며, 이준원 농식품부차관과 식품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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