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지난 24일 울진군 왕피천에 어린 연어 3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연어는 지난해 10월 29일부터 30일간 울진군 왕피천에서 포획한 어미 연어 147마리로부터 채란·수정해 얻은 것으로 4개월간의 사육 과정을 거쳐 성장한 개체들이다.
센터는 이번 방류에 앞서 지난해 왕연어 발안란을 도입해 현재 치어 2만 마리를 양성하는 등 연어 산업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방류에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 학생 50여명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지난 가을 어미 연어 포획과 채란·수정 작업을 실습한 바 있다.
문성준 해양수산국장은 “연어를 비롯한 지역 고유품종의 방류와 다양한 신품종 개발로 건강한 민물 생태계 조성을 돕고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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