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광화문 빌딩 숲속 도심 녹지인 청진공원을 정원·휴식·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정원형 쉼터로 새 단장하는 사업을 마치고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자치구 매력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청진공원은 일제 강점기까지 한옥이 밀집해 있던 지역 중 하나였다. 구는 공원 내부를 가로막던 낡은 담장을 없애 시야와 동선을 확보하고, 인근 ‘정원사의 집’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이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생활형 정원 거점으로 조성했다. 담장 철거로 확보된 중앙 공간에는 가드닝 테이블을 놓아, 야외 가드닝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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