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베를린(독일)=최정호 기자]올해 IFA 2016의 최대 고객은 중국이다. 전체 1823개 참가 업체 중 25%가 중국 기업이다.

IFA의 메인이 된 중국 전자 기업, 그 중에서도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이 모여있는 25관에서도 화웨이의 부스는 가장 중앙에 위치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그리고 태블릿과 노트북을 집중 배치한 화웨이 부스에는, 개장과 동시에 수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방송 카메라 앞에서 리포팅을 하는 유럽 방송사 기자들, 또 한 손에는 DSLR, 한 손에는 펜을 든 신문 기자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어느 새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사가 된 화웨이의 위상이 그대로 부스 풍경으로 나타났다.

화웨이는 IFA 2016 개막 하루 전인 현지시간 지난 1일, 베를린 시내 한 체육관에서 새 스마트폰 ‘화웨이 노바’와 ‘화웨이 노바 플러스’를 공개하는 행사를 별도로 개최했다. 이날 관람객들의 시선이 향한 곳도 신제품 노바 전시장이였다.

‘노바’ 시리즈는 역동적인 소비자들의 니즈와 개성에 맞춘 곡선 중심의 세련된 디자인과 강화된 카메라 기능에 한층 향상된 성능을 더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신제품이다. ‘예측을 불허하는(Defy Expectations)’ 혁신을 담았다는게 화웨이의 설명이다.

리차드 위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우리는 역동적인 소비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기기를 필요로 하는 것에 주목했다”며, “스마트폰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노바’와 ‘노바 플러스’는 탁월한 성능과 카메라 기능,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바’ 시리즈는 곡선으로 이루어진 측면과 5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컴팩트하면서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제공, 한 손 안에 자유롭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샌드블라스팅 기법으로 처리된 메탈릭 소재 후면, 세선 공법과 화웨이 특유의 장방형 패널이 섬세한 측면 곡선과 이어져 표면 색상에 반사되는 빛과 깊이를 더해 준다.

또한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탁월한 촬영이 가능하며, 자체 메이크업 모드 2.0 및 뷰티 모드 3.0 등 다양한 보정 기능으로 고품질 셀카 촬영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다.‘노바’의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에 1.25um의 픽셀 피치와 넓은 조리개, 이미징 센서로 저조도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노바 플러스’는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로 보다 선명하고 풍부한 스마트폰 사진 촬영을 제공한다. 한편, ‘노바’ 시리즈는 고속 오토포커스 기능을 탑재해 일상 속 중요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선명히 담아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바 시리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삼성전자의 14나노 공정에서 만든 퀄컴 스냅드래곤 625 프로세서사 사용됐다. 3020mAh 배터리에 화웨이 스마트 파워 4.0 기술로 긴 사용 시간을 자랑한다.

화웨이는 노바 시리즈와 함께 지난 4월 라이카 카메라와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라이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해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P9의 새로운 색상 옵션 레드와 블루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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