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입국 직후 현장 수령 가능
우리은행은 ‘놀 월드 카드’를 본격 출시하고 인천공항 현장 교부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은 입국 직후 카드를 수령해 결제와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상품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로, 공항 환전소는 물론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ATM, 무인환전기, 제휴사 키오스크 등에서 환전·충전·출금을 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패턴을 반영해 올리브영, 무신사, GS25 등 생활·쇼핑 브랜드와의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출시 기념으로 30만원 이상 환전 고객에게 무신사 뷰티 웰컴 키트를 증정한다. 그간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선 외국인 등록증, 통장 인증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우리은행의 선불식 충전 카드는 이같은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해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상혁 기자
hy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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