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KLPGA투어 스타 유현조가 올 시즌 롯데골프단으로 둥지를 튼 이후 자신의 첫 우승 공약대로 장애아동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은 유현조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 나은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전했다.
유현조는 지난 달 30일 열려 이달 3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우승하게 된다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한 그는 지난 13일 기부금을 공식 전달하며 그 약속을 지켰다.
유현조의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를 향한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도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 강유진 원장은 “우승의 기쁨을 우리 아이들과 나누기로 한 유현조의 진심 어린 약속 이행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를 이용하는 환아들의 재활 치료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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