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사진)는 올여름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빗물펌프장과 수문의 기계·전기 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강동구에는 천호·고덕·성내 등 빗물펌프장이 3곳있다. 수문은 15곳(46문)이 있다. 빗물펌프장은 도심의 침수를 막기 위해 폭우 시 늘어난 빗물을 펌프질해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 수문은 하천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을 때 도심 안쪽으로 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준다.
구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각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고압 모터 펌프, 전기 설비(수배전반), 협잡물 제거 장치(제진기), 원격 감시·제어 설비 등 주요 장비를 점검했다. 실제 가동 상황을 가정한 시범 운행이 이뤄졌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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