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필랑트 바이백·그랑 콜레오스 개소세 더블 혜택

아르카나는 무이자 할부 또는 유류비 지원

르노코리아가 6월 구매 혜택을 제공 중인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주행 모습.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가 6월 구매 혜택을 제공 중인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주행 모습. [르노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르노코리아가 이달 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전국 전시장에서 고객 프로모션을 확대한다. 7월부터 차량 구매 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가 현행 3.5%에서 5%로 돌아갈 예정인 만큼, 6월 구매 고객을 겨냥한 차종별 혜택을 강화한 것이다.

르노코리아는 6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 이벤트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차 구매를 검토하는 고객이 개소세 인하 혜택과 추가 프로모션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전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중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차량 시승을 완료한 고객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점수 맞히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시승과 응모를 마친 고객 전원에게는 르노 세차 타월을 제공한다. 점수를 맞힌 고객 중 30명에게는 치킨 세트를 증정한다.

점수를 맞히고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도 제공한다.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1명, 유류비 30만원 상품권 3명, 계약금 지원 10명 등이다. 주말에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한 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 고객을 위한 별도 행사도 진행한다. ‘헬로우, 하이브리드 이테크’ 캠페인을 통해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를 시승한 고객에게는 추첨으로 액션캠, 주유권, 선풍기 등을 제공한다.

차종별 구매 혜택도 운영한다. 르노코리아는 필랑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년 걱정-제로 바이백’ 상품을 선보였다. MFS 잔가보장 할부 60개월 선택 시 적용되는 상품으로, 5년 뒤 차량 잔가를 53%까지 보장한다. 연간 1만㎞ 주행 기준이다.

정비와 보증 혜택도 포함된다. 5년 동안 엔진오일과 에어컨 필터 교환, 프리미엄 차량 점검 5회가 무상 제공된다. 브레이크 오일 2회, 미션 오일 1회 교환도 지원한다. 해피케어 연장 보증 5년·10만㎞도 기본 제공된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는 ‘개소세 더블 혜택’이 적용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혜택을 제공하고, 2025년 생산 차량은 200만원 혜택을 준다. 2026년 1월 이전 생산 모델을 대상으로는 할부 원금 2000만원 이하 조건에서 최대 3년 무이자 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정액불 할부나 스마트 유예, 잔가보장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100만원 특별 혜택도 추가된다.

쿠페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아르카나는 유류비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제휴 할부 상품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유류비 200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고, 36개월 무이자 정액불 할부도 가능하다. 일반 정액불 할부나 잔가보장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1.6 GTe 모델은 100만원,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은 50만원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대표 차종의 상품성도 함께 앞세우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판매 약 6만9000대를 기록한 중형 SUV다. 동급 최대 수준의 2820㎜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은 도심 주행에서 전기모터 활용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필랑트는 올해 3월 국내에 출시된 르노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이다.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준대형 크로스오버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을 통해 최고출력 250마력과 복합연비 15.1㎞/L를 갖췄다. 아르카나는 쿠페형 SUV로, 하이브리드 E-Tech 모델 기준 공인 복합연비 17.4㎞/L를 확보했다.

르노코리아는 개소세 인하 종료 전 구매를 검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시장 방문과 시승 기회를 넓히고, 차종별 금융·유지비 혜택을 통해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kwat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