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전국투어콘서트를 진행 중인 가수 조성모가 오는 10일 예정된 광주 콘서트를 돌연 취소했다. 공연 주최 측과 개런티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콘서트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하고 있는 조성모 측은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다.
광주 공연을 대행하는 ㈜에드스퀘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광주 공연이 기획사와 제작사, 대행사의 미숙한 업무처리로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각자 공연 계약서를 해석하는 내용이 달라 이견 조율에 실패하면서 결국 공연 진행이 어렵게 됐다”면서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티켓 예매율이 예상보다 저조해 수익 배분에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최 측은 지난 2일부터 티켓 판매를 중단하고 이미 구입한 사람에게는 환불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팬들에게 사과하는 의미로 소극장 콘서트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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