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델타항공과 대규모 공동운항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3.26% 오른 3만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의 공동운항 노선을 현행 32개에서 159개로 늘린다고 전날 밝혔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3년 7월 종료된 델타와 대한항공 간 공동운항 협정이 11월 2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라며 “협정 종료 후 확대된 미주 노선 매출 감소규모가 5000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공동운항 확대로 미국발 항공 수요와 동남아ㆍ동북아 지역의 미주 노선 환승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이에 힘입어 탑승률도 점차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신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인 영업이익 48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 7월에 이어 8월까지 여객 수송량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항공 화물은 최근 해상 운송 물량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어 성수기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choigo@heraldcorp.com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