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98% 오른 3만 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가파른 환율 하락에도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와 정보기술(IT) 수요 회복에 따른 D램과 낸드 플래시메모리 출하량 증가 및 가격 호조 등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 분기 대비 5.4%, 26.5% 증가한 4조 1549억원, 57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D램 가격은 공급업체들의 탄력적인 시장 조절과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 수요 회복으로 2분기 후반부터 빠르게 안정화되며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고 4분기에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실적 호조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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