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3개 동 지정

9개 기관·업체와 자살예방 활동

현대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울산 동구의 ‘생명 존중 안심마을’에 참여해 자살예방 활동에 나선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현대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울산 동구의 ‘생명 존중 안심마을’에 참여해 자살예방 활동에 나선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울산 동구 9개 동의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화정동과 방어동에 이어 남목3동도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역의 9개 유관기관 및 업체와 협력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공공기관,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목3동을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해 관내 동구의원, 신대흥약국, 청솔약국, 현대공업고등학교, 남목노인복지센터,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 GS25 울산솔밭해변점, 석산슈퍼, 모아마트와 함께 자살예방 활동을 한다.

참여 기관은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견해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홍보물 배부 등 활동을 한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안심마을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서로를 살피고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은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와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을 통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cityblu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