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남목·화암·문현초 등 7개소
보도 확장, 차선 도색으로 안전 확보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동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올해 3억5000만원을 들여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과 폐원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해제된 유치원 등 7개소의 보행 및 주행 환경을 개선했다.
울산 동구는 지난 5월 화암초등학교와 전하초등학교, 문현초등학교 등 5개소를 대상으로 1차 개선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2차 개선사업까지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26일 완료한 1차 개선사업 때는 화암초등학교와 전하초등학교, 문현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앞 3곳에 도로 재포장과 보도블록 정비, 미끄럼 방지 포장, 차선 도색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을 높였다. 또 폐원한 구 사랑유치원과 구 룸비니유치원 앞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을 철거하고 도로 부속물을 정비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이번 2차 개선사업에서는 주민 민원 사항을 반영해 1차 개선사업을 완료한 전하초등학교 뒤에서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방향의 보도를 확장하고 노후화된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교체하는 등 맞춤형 정비를 추진했다. 또 남목초등학교 앞에도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한 횡단보도를 신설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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