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북한 풍계리 인근서 핵실험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9일 장 초반 방위산업주가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16.36%오른 3천13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보합세를 유지하던 빅텍의 주가는 북한의 지진 발생 소식에 수직 상승했다.
스페코(8.44%), 퍼스텍(4.44%) 등 다른 방산주도 동반 급등세다.
앞서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이날 오전 9시(북한시간) 북한 풍계리 인근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2km다.
진원 깊이가 얕아 핵실험으로 인한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 한 소식통은 “북한이 9일 정권수립기념일을 맞아 핵실험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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