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가장·국가적 재난 장례 지원 등 국가 의전 참여
“보훈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웅진프리드라이프가 국가보훈 문화 확산과 호국영령 예우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일 웅진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2021년부터 매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6년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국가 주요 의전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대통령 국가장을 수행한 국내 유일의 상조 기업이다.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전문 의전 인력과 장례 지원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추모 행사와 유가족 지원을 맡았다. 또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희생자 유해 귀환 사업에도 참여해 현장 유해 발굴과 국내외 의전을 지원했다.
2010년부터는 국내에서 홀로 생을 마감한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의 장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장례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업계 안팎의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상조업계가 단순 장례 서비스를 넘어 사회공헌과 공공 역할을 확대하는 가운데,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국가 의전과 보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례 서비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행사와 재난 대응, 보훈 사업 등에 참여하며 민간 상조 기업의 공공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자산총액 3조2822억원, 누적 선수금 3조원을 보유한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이다. 2002년 설립 이후 장례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현재는 웨딩과 크루즈, 교육, 헬스케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b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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