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프랑스에서 현금을 많이 갖고 다니는 것으로 소문난 중국 관광객과 중국계 주민을 상대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지 경찰은 파리 근교 오베르빌리에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한 중국인이 7일 새벽 강도 공격을 받아 현금 5000 유로(약 600만원)를 빼앗겼다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지 르파리지앵이 8일 보도했다.
이 상점 주인은 자정께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2명의 괴한을 만났다. 이들은 중국인을 협박해서 그의 집까지 따라갔다. 공범 2명 합류로 4명으로 불어난 강도들은 중국인 집에서 5000 유로의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한 달 전에는 오베르빌리에에서 40대 중국인 재단사가 길에서 강도 공격을 받아숨지기도 했다. 프랑스에서 중국인을 상대로 한 강도 사건 가운데 신고된 건수만 재작년 35건에서 작년 105건으로 3배가량 늘었다.
신수정 기자/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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