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를 보고 극찬했다.
27일 정국은 자신의 SNS에 “호프 재밌다”라고 짧은 관람 후기를 남겼다.
이어 정국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도 ‘호프’ 후기를 자세히 전했다.
정국은 “정말 재미있게 봤다. 저는 4DX로 봤는데 생동감이 엄청났다. 반응이 많이 갈리는 작품이라고 하던데 저는 너무 재미있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정신없이 몰입했고, 웃긴 장면도 많았다. 추격 장면에서는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하면서 봤다”며 “아직 못 본 아미(팬덤명)들도 있을 텐데 속도감과 현장감이 정말 뛰어났다. 아무튼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나홍진 감독은 곧바로 자신의 SNS 계정에서 정국의 계정을 인용해 게시하며 간접적으로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도시 ‘호포항’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찾아와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욕설 비중이 높은 대사나 후반부 전개 등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지만 극명하게 나뉘는 관객 평가가 오히려 사람들을 극장으로 부르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24∼26일 76만7000여명(매출액 점유율 66.8%)이 관람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11일째이던 지난 25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 ‘호프’의 누적 관객 수는 341만5000여명이 됐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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