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사진 김경대·사진)는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에 어린이 의견을 담는는 ‘어린이 용용랩’을 처음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용용랩’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용산구 고유의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 실험실’이다.
구는 어린이의 시각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어린이 용용랩을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 올해 6~7월 용산구 후암동 삼광초에서 두 차례 운영했다. 학생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교통 위험, 흡연, 조명 부족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찾아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학교 주변 보행환경을 함께 점검하며 통학 중 위험한 구간과 차량·보행자 동선이 겹치는 지점 등을 살펴봤다. 구는 지난해 6월 18일부터 ‘찾아가는 리빙랩, 용용랩’을 운영하고 있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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