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10호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허종구(왼쪽 다섯번째부터) BNK경남은행 부행장, 강연호 삼성창원병원 행정부원장, 강태훈 경남혈액원장이 헌혈증 200매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허종구(왼쪽 다섯번째부터) BNK경남은행 부행장, 강연호 삼성창원병원 행정부원장, 강태훈 경남혈액원장이 헌혈증 200매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이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모아 경남지역 소아환자 치료 지원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4일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성창원병원에서 삼성창원병원,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10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 강연호 삼성창원병원 행정부원장, 강태훈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사내 헌혈 캠페인과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헌혈증을 경남지역 소아환자 치료와 지원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기부받은 헌혈증은 삼성창원병원을 통해 지역 소아환자들에게 전달된다.

경남혈액원은 두 기관과 함께 헌혈 참여 확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아환자 지원을 위한 혈액 수급과 헌혈증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허종구 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성이 담긴 헌혈증이 치료가 필요한 지역 소아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앞선 9호 프로젝트에서는 경남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아동들을 야구장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7월에는 산불·집중호우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도 벌였다.


ook96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