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 야구부 선수들이 지난 4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야탑고를 꺾고 우승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덕수고 야구부 선수들이 지난 4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야탑고를 꺾고 우승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기 일정을 일부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고교야구 경기 시간을 앞당기거나 늦추기로 했다.

협회는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하는 낮 경기를 오전 이른 시간 혹은 오후 시간에 개최하고, 오전 9시 시작 경기는 오전 8시 30분, 오후 5시 시작 경기는 오후 6시 시작으로 변경한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체감 온도 기준에 따라 쿨링 타임을 운영하고 더그아웃에 이동식 에어컨을 설치하며 참가팀에 쿨링 타월을 지급하는 등 안전 대책을 펼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서울 목동구장, 신월구장, 구의구장에서 협회 등록 고교 10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7일부터 열린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