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제17회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주니어 국가대표 3명이 선발됐다.
대한당구연맹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선발전’을 통해 송윤도(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 김현우(수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 박재홍(청주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을 최종 선발했다.
세 선수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그라디냥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캐롬 유망주들과 기량을 겨룬다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는 세계 각국의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이자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해 온 등용문이다. 한국에서는 김행직(전남당구연맹)이 2007년 한국 선수 최초로 정상에 오른 뒤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조명우(서울시청)가 세 차례, 김태관과 오명규가 각각 한 차례씩 정상에 섰다.
최근에도 2024년 조영윤이 준우승을 차지하고 2025년 김도현(상동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이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한국은 세계 주니어 무대에서 꾸준히 입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4일 같은 장소에서는 제14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 출전 엔트리를 확정하기 위한 국가대표 평가전도 열렸다. 평가전 결과 허채원(서울당구연맹)과 최다영(충북당구연맹)이 세계선수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그라디냥에서 열리는 해당 대회에 출전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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