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12일 일본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7.40포인트(1.28%) 하락한 16,748.36으로 출발했다.

토픽스(TOPIX)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18.53포인트(1.38%) 낮은 1325.33으로 문을 열었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20분 현재 1만6784.51을 기록하며 181.25포인트(1.07%) 내렸고, 같은 시간 토픽스지수도 15.43포인트(1.15%) 하락한 1328.43을 기록중이다. 최근 Fed 위원들은 20~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매파적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연방은행 총재는 지난 9일 “지금까지 발표된 경기지표를 볼 때 통화정책을 점진적으로 정상화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상을 너무 늦추면 자산시장이 과열될 위험이 커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니얼 타룰로 Fed 이사 역시 경제전문방송 CNBC에서 “경제지표 혼조로 다음(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연방은행 총재도 한 강연에서 “금리 인상의 근거가 강화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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