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AI 인프라 인증조직 본격 가동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데이터와 인프라, 설루션의 표준·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전담조직을 본격 가동한다. 지난 7월 센터를 신설한 데 이어 국제 스마트제조 표준화 업무까지 맡으면서 국내 제조AI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연결하는 역할도 추진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4일 대구 본사에서 ‘M.AX 표준·인증센터’ 신임 센터장 임명장 수여식과 현판식을 열고 제조업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표준·인증 전담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는 제조 현장에 AI를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 에너지 효율 등을 높이는 제조업 AI 전환을 뜻한다. 지난 7월 신설된 ‘M.AX 표준·인증센터’는 제조업 AI 확산 과정에서 필요한 제조데이터와 AI 인프라, 설루션 등 3개 분야의 표준화와 인증을 지원한다.
초대 센터장에는 이헌중 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공데이터본부장이 선임됐다. 이 센터장은 1997년부터 올해까지 NIA에서 공공데이터본부장과 웹접근성 인증제도 총괄, 경영기획 총괄 등을 맡았다.
센터 출범은 산단공이 맡게 된 국제 스마트제조 표준화 업무와도 연계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7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업자동화위원회(TC65) 산하에 신설된 스마트제조 및 기업응용 분과(SC65F)의 간사국 지위를 확보했다.
홍석희 기자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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