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영그룹이 필리핀 현지 봉사·사회공헌 단체인 Mactan Sidlakan Ecozones Eagles Club - CVR 19(이하 이글스 클럽)와 지역사회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각자가 보유한 사업 역량과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필리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 ▲아동·청소년 교육 및 장학사업 ▲의료·건강 지원 ▲재난·긴급구호 ▲환경보호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 ▲봉사 및 기부활동 등이다. 세부 사업 내용과 추진 방식은 향후 양측의 협의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이다.
협약에는 연영그룹과 이글스 클럽 관계자 총 4명이 참여했다. 연영그룹에서는 윤영일 연영그룹 회장과 김대웅 연영홀딩스 대표가, 이글스 클럽에서는 Renero Agustin Jr. 대표(President)와 Ian Paul N. Razo 부대표(Vice President)가 각각 협약서에 서명했다.
Ian Paul N. Razo 부대표는 Tungasan Barangay Captain(퉁아산 바랑가이 캡틴)을 겸임하고 있다. 양측은 현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필요한 지원 분야와 사업 대상을 구체적으로 선정해 나갈 계획이다.
양측의 역할도 나눴다. 연영그룹은 사회공헌 사업 기획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 및 자원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이글스 클럽은 현지 봉사활동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별 수요 파악과 사업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영일 연영그룹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며 “연영그룹이 보유한 역량과 이글스 클럽의 현지 네트워크를 연결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영그룹과 이글스 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 의료·건강, 환경, 안전, 재난구호 등 분야별 사업을 협의하고 현지 여건과 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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