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배우 황정음이 “모든 재산을 아이들 교육에 쓰고 싶다”며 두 아들의 해외 유학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7년 만에 과외 면접 본 날 (feat. 준혁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현경과 자녀 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정음은 “나는 무조건 열심히 살아야만 하는 사람”이라며 “아들 잘 키우는 게 내 인생 목표 첫 번째”라고 말했다. 그는 “내 모든 재산을 애들 교육으로 주고 싶다. 교육이 너무 중요하잖나”라며 “유학 보내려고 하는데 그래서 이제부터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딸을 미국에 유학 보낸 경험이 있는 오현경에게 조언을 구했다. 오현경은 유학을 결정하기 전 겨울학기 프로그램과 홈스테이, 기숙학교 등 다양한 경험을 약 5년 동안 했다며, 이후 딸이 미국 기숙학교에 가고 싶다는 뜻을 밝혀 본격적으로 유학 생활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현경은 “자식을 떼어놓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며 “다시 보낸다면 저는 같이 가고 싶다. 아이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환율이 쌀 때 자금을 마련해 둘 것과 비자 문제를 꼼꼼히 확인할 것 등 현실적인 조언도 했다.
황정음은 2016년 골프 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첫째는 2017년생, 둘째는 2022년생이다. 황정음은 2024년 이영돈의 외도를 폭로했으며 이듬해 이혼했다.
황정음은 2018년 3월 강남구 신사동 상가 건물을 가족법인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 62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가 2021년 10월 대구시에 있는 건물임대업체에 110억원 매각해 약 47억 50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0년 5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약 46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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