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이재영(왼쪽)과 이다영. [연합]
배구선수 이재영(왼쪽)과 이다영. [연합]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학교폭력 논란 이후 국내 무대를 떠난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영(30)이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의 해외 리그 동반 이적을 앞두고 파격적인 비키니 차림을 공개해 화제다.

2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이다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summer’s last days(마지막 여름 날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다영은 중요 부위를 간신히 가린 아찔한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다. 과감한 노출에 제모도 깔끔히 했다. 특히 훤칠한 키에 운동을 통해 다져진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가 눈 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에 팬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쏟아내며 “운동선수야, 모델이야” “운동선수다운 탄탄함이 느껴진다” “쌍둥이는 영원한 내 우상”, “너무 예쁘다” 등 호응했다.

한편 이재영·이다영(30)은 아제르바이잔 여자배구 슈퍼리그 투란VC 구단과 각각 계약해 2026~2027시즌에 함께 뛴다. 두 자매가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2021년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이후 약 5년 만이다.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였던 두 사람은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국내 무대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이후 그리스, 루마니아, 프랑스 등 해외 리그를 전전해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약 5년 만에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서게 됐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