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관광 3자 협력
해양체험과 숙박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진도의 해양 체험과 리조트 이용을 연계한 관광 협력 체계가 마련된다.
소노인터내셔널의 쏠비치 진도가 진도군,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수산 자원과 리조트 인프라를 연계한 상생형 체류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달 19일 진도군청에서 진도군,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과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수산물 활용 관광상품 개발·운영 지원 ▷체험시설 이용객 상호 할인 혜택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 업무 추진에 협력한다.
쏠비치 진도는 진도군이 지원하는 해양체험 프로그램 ‘보배야놀자’와 연계해 관광객에게 지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은 국내 1호 체험형 유어장인 전복체험장을 통해 어촌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객은 가두리 양식장 전복 채취 및 시식, 큰징거미새우 낚시, 수산물 쿠킹클래스, 전복공예, 미식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진도군은 이번 협약 운영을 지원하고 관내 채널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 진도의 수산업이 생산·판매 중심에서 관광 연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관광객 유입과 체류 만족도를 높일 상호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쏠비치 진도 투숙객은 보배야놀자 체험 프로그램 10% 할인을 받는다. 보배야놀자 이용객은 쏠비치 진도 인피니티풀과 사우나 40%,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 히어로즈’ 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진도 바다의 생생한 수산 자원 체험은 물론 쏠비치 진도의 휴양·레저 인프라를 함께 즐기며 여행지로서 진도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ter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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