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들의 모습이 드론으로 포착되었다. [로이터]
지난 28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들의 모습이 드론으로 포착되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청와대는 3일 일부 언론에서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공지에서 이같이 밝힌 뒤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항행의 조속한 회복과 중동의 평화·안정을 위한 실질적 기여 방안에 대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논의해 왔다”며 기존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긍정적인 쪽으로 방향을 잡고 조만간 국회에 파병 동의안을 제출하기 위해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