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공학 분야 AI 전략 심포지엄’

피지컬 AI로 수중로봇 시설 점, 어선내 위험 감지

‘2026년 수산공학 분야  AI 전략 심포지엄’ 주제발표 모습 [국립수산과학원 제공]
‘2026년 수산공학 분야 AI 전략 심포지엄’ 주제발표 모습 [국립수산과학원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은 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6년 수산공학 분야 AI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해 AI를 활용한 수산·해양 분야 기술발전과 현장적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수산공학 분야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해 원양어업 분야 AI 활용 사례, 슈퍼컴퓨팅, 디지털 트윈, 수산·해양 구조물, 연안선망 조업, 어선안전 분야 AI 활용 등 최근 기술발전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피지컬 AI를 접목한 △수중로봇 활용 시설 점검 △어선 내 위험 상황 감지 △어려운 어업환경에서의 활용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과 효율 향상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현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실제 수산업 현장에서 관련 기술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반복해서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AI는 수산 연구뿐만 아니라 수산업 현장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수과원의 데이터와 현장 연구 경험을 AI와 연결해 수산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af20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