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인 관련 세제개편안
일본계 기업 대응 전략 제시
삼일PwC가 일본계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세제개편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8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17층 TS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의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일본계 기업 경영진과 재무·세무 담당자들이 변화된 세제 환경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참석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일본어로, 2부와 3부는 한국어로 각각 진행된다.
1부는 일본 세무사이자 일본 국세청 근무 경력을 보유한 하라야마 미치타카 삼일PwC 상무가 일본계 기업이 유의해야 할 최신 세법 개정사항을 설명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이남선 삼일PwC 파트너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 파트너는 ▷전략산업 및 첨단기술 분야 투자 지원 ▷연구개발(R&D) 및 신성장 사업 세제 지원 ▷기업구조조정 관련 세제 개선 ▷국제조세 제도 정비 등 기업 관련 세제개편안을 다룰 예정이다.
3부에서는 진병국 삼일PwC 파트너가 부동산세제 합리화와 가업상속공제 개편 등 개인 관련 세제개편안을 소개한다.
노영석 삼일PwC 국제조세서비스본부 부대표는 “이번 정부의 세제개편안에는 국내 생산 세액공제 신설과 종부세 체계 개편 등 기업과 개인에게 큰 영향을 미칠 변화가 담겨 있다”며 ”전문가의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을 선별해 소개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정부의 세제 운영 방향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계 기업 관계자를 위해 1부를 일본어로 준비한 만큼 한국인과 일본인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삼일Pw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6월 결산법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2024년 7월~2025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약 8.4% 증가한 1조10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254억원으로 전년 대비 55.6% 급증하며 외형 성장과 내실을 모두 챙겼다. 안효정 기자
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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