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광주산학융합원은 ‘자율주행차 부품 광주 특화단지 2차 리더스포럼’과 ‘제26회 전남광주벤처포럼’을 개최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광주산학융합원은 ‘자율주행차 부품 광주 특화단지 2차 리더스포럼’과 ‘제26회 전남광주벤처포럼’을 개최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800조 규모의 호남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AI산업, 자율주행차 등 전남광주의 미래먹거리 발굴에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광주산학융합원은 ‘자율주행차 부품 광주 특화단지 2차 리더스포럼’과 ‘제26회 전남광주벤처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브리브광주바이롯데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기존 ‘광주전남벤처포럼’에서 ‘전남광주벤처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한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벤처기업협회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남광주 중소·벤처기업인, 유관기관장, 협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수 회장 비롯해 김마성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 김태주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 본부장, 광주산학융합원 유승혁 팀장, 윤봉식 남부대학교 AI실증센터 센터장, 이성우 신용보증기금 광주스타트업지점 지점장, 박승민 발명진흥회 광주지부 지부장, 김재철 산업은행 서남권투자센터 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행사는 ‘800조와 AI 에이전트, 전남광주 중소기업의 5년’을 주제로 펼쳐졌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AI정책전략대학원 원장을 맡고 있는 김준하 교수가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 군공항 부지에 총 800조 원을 투입해 첨단 메모리 반도체 팹 4기를 건설하는 서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실체와 지역 산업 생태계 현황을 진단하고, 맥킨지 Three Horizons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스타트업이 향후 5년간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벤처기업확인기관 대외협력팀 홍석재 팀장이 ‘벤처기업 확인제도 설명회’도 진행했다.

홍 팀장은 벤처기업 확인제도의 취지와 최근 제도 변화, 확인 유형별 요건, 신청·심사 절차, 확인기업에 주어지는 세제·금융·인력·판로 지원 혜택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회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포럼 명칭을 변경한 것은 지역 벤처 생태계가 새로운 도약의 출발선에 섰음을 의미한다”며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실질적인 준비 전략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