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축 아파트 시장에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내부 평면 설계가 주거 상품을 선택하는 주요 요소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 휴식 공간 중심이었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도 피트니스와 여가,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과 사우나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 등 입주민을 위한 시설을 단지 안에 마련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가구 구조의 변화와 주거비 부담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평면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하나의 세대를 독립된 공간으로 구분해 사용할 수 있는 ‘세대분리형’ 평면도 이 같은 주거 수요를 반영한 설계 중 하나다.
이런 가운데 제일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하는 ‘검단호수공원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평면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수영장과 사우나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전용 69㎡ 타입에는 세대분리형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현관과 주방, 욕실 등을 분리해 독립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입주자의 생활 방식에 따라 공간을 나눠 사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공급 측 설명이다.
검단호수공원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관련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은 관련 규정에 따라 5% 이내로 제한된다.
지난 7~8일 이틀간 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는 2000건 이상이 접수돼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 타입은 21.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임차인이 주택을 소유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임차 기간 중 해당 주택에 대한 취득세와 재산세를 부담하지 않는다.
임대보증금 보호를 위한 제도도 적용된다.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을 통해 관련 요건에 따라 임대보증금 반환을 보증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이 주거 공간뿐 아니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평면의 활용성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수영장과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분리형 평면을 적용한 점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검단호수공원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1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5월이다.
kim3956@heraldcorp.com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아름다움 자체가 기능…새로운 관점 제시해야”[헤럴드디자인라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4/news-p.v1.20260914.2b4ad3fe67844312b30ec7c61b49601f_T1.jpg?type=h&h=240)
![금리결정·중간선거…큰손들은 빅이벤트부터 체크한다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4/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이진준 교수 “AI는 새로운 자연…디자이너는 정복 아닌 ‘가꾸는 사람’ 돼야”[헤럴드디자인라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4/news-p.v1.20260913.cac53d4263cc4d85b7b5e0961fc8f6af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