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광고까지 하며 불법 판매”

[서경덕 교수 제공]
[서경덕 교수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보 ‘SWIM’ 싱글 CD가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5일 BTS 팬덤인 해외 ‘아미’(ARMY)의 제보로 확인한 결과 “테무에서 ‘SWIM’ 싱글 CD가 불법으로 버젓이 판매되고 있었다”라며 “특히 SNS에 광고까지 집행하며 판매하고 있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BTS ‘SWIM’ 싱글 CD는 위버스 숍(Weverse Shop) 등 공식 판매처에서만 판매한다.

서 교수는 “아무리 쇼핑몰 측은 플랫폼만 제공한다 하더라도 불법으로 판매하는 상품을 노출하는 건 분명히 잘못한 일”이라며 “이건 정말로 한심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모습.  [빅히트뮤직 제공]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모습. [빅히트뮤직 제공]

BTS는 지난 3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하며 복귀를 알렸다. 이어 4월 경기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와 유럽 5개국 등에서 ‘아리랑’ 투어를 잇고 있다.

BT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를 틈 타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관련 상품의 불법 판매 행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타오바오,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아리랑’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한 티셔츠, 각종 액세서리 등 불법 굿즈가 판매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서 교수는 당시에도 “쇼핑몰은 불법 굿즈를 직접 제작한 것이 아니라 플랫폼만 제공한다 하더라도 이런 짝퉁 상품을 노출하는 건 분명히 잘못한 일”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생리대까지 뜯어 확인” BTS 월드투어 관객 몸 수색 논란

“생리대까지 뜯어 확인” BTS 월드투어 관객 몸 수색 논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현장에서 보안요원이 관객의 민감한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과잉 수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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