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김홍택과 지한솔 등 한국 정상급 골퍼 20명이 ‘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 최종 결선에 진출한다.
골프존은 중국 연길의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2호점에서 진행한 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 한국 본선을 마치고, 오는 12월 열리는 결선 진출자 명단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존 차이나오픈은 한국과 중국, 한국·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5개 권역의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하는 글로벌 대회다. 총상금은 약 42억5000만원, 우승 상금은 약 10억5000만원이다.
지난 3~5월 진행된 국내 예선에는 프로 4461명과 일반부 1만5523명 등 약 2만명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한 프로와 아마추어 약 200명은 지난 7~8월 중국 연길에서 한국 본선을 치렀다.
한국에는 프로부 15명과 일반부 5명 등 총 20장의 결선 출전권이 배정됐다. KPGA·KLPGA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 등이 참가한 프로부 A에서는 김홍택이 1위를 차지했고 이태희, 지한솔, 김한별, 전재한 등 상위 5명이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해외 선수들도 속속 결선 진출권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대회 챔피언 자오쯔쉬와 KLPGA에서 활동 중인 왕쯔쉬안 등이 출전한다. 일본에서는 JLPGA 통산 23승의 요코미네 사쿠라가 결선에 나선다.
최종 결선은 오는 12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3호 청두점에서 열린다. 각 권역을 통과한 총 170명의 골퍼가 초대형 우승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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