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소셜마케팅 자회사
단순 전시 넘어 몰입형 브랜드 경험 설계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노션의 소셜 마케팅 전문 자회사 이노션에스(INNOCEAN-S)가 로보락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팝업 스토어를 잇달아 기획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고객경험(CX) 사업 경쟁력을 선보였다.
이노션에스는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로보락의 신제품 F25 시리즈를 선보이는 ‘F25 플레이그라운드’ 팝업 스토어를 총괄 기획 및 운영했다.
‘모두와 함께하는 청소 놀이’를 콘셉트로 마련된 팝업 스토어는 가사노동 부담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청소의 즐거움’을 느끼는 해방의 공간으로 구현했다. 제품 스펙을 나열하는 대신 고객이 물총 게임, 아케이드 미니게임 등 놀이 속에서 F25의 성능을 직접 체감하도록 했다.
서울 성수동 ‘29CM HOME(이구홈) 성수 1호점’에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FIND MY HILLSTATE’ 팝업을 선보였다. MZ세대가 리뉴얼된 힐스테이트를 직접 ‘플레이(Play)’하며 ‘나의 브랜드’로 받아들이도록 기획됐다.
방문객이 힐스테이트의 가치를 탐색하고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선언문을 작성해 도장을 찍는 인터랙티브 체험과 SNS 인증 이벤트를 연결해 오프라인 경험이 바이럴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노션에스는 이번 프로젝트들을 발판 삼아 단순한 공간 연출을 넘어 사전 모객부터 현장 몰입형 체험, 사후 소셜 확산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차별화된 ‘옴니채널 CX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뿐만 아니라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 브랜딩 등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는 모든 접점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년 1월 출범한 이노션에스는 브랜드가 당면한 N개의 미션과 문제를 A부터 Z까지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이노베이티브 솔루셔니스트(Innovative Solutionists)’를 표방하며 소셜미디어를 넘어 오프라인 공간과 브랜드 경험까지 영역을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
이윤경 이노션에스 대표는 “소셜은 고객의 반응과 취향을 가장 빠르게 발견할 수 있는 접점”이라며 “소셜에서 축적한 소비자 인사이트와 콘텐츠 역량을 오프라인 공간과 경험으로 확장해 브랜드와 고객이 만나는 모든 순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CX 설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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