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주연으로 배우 김태리<사진>가 캐스팅됐다고 영화사 수박 측이 19일 밝혔다. 김태리는 1500대 1이라는 사상 초유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되며 단번에 충무로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랐다.

‘리틀 포레스트’는 도시의 삶을 피해 시골 고향 집으로 내려간 주인공이 자급자족하며 사는 삶을 그린 영화로,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일본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며, 일본에서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겨울’(2014)과 ‘리틀 포레스트 2: 겨울과 봄’(2015)으로 영화화된 바 있다.

임 감독은 “한 치의 여유 없이 바쁘게 휘몰아치고 자극적인 것들로 가득한 요즘세상에서 다른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따뜻하게 전달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촬영은 내년 1월에 들어간다.

이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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