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최근 솔로이코노미 시대가 대두되면서, 혼술, 혼밥, 혼잠 등 혼자서 즐기는 문화가 보편화되고 있다.

CU가 최근 3년간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도, 전년 동기대비 5.4%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던 냉장안주는 2016년 35.7%로 2년만에 대폭 판매량이 늘어났다.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술과 안주를 구입하여 홀로 즐기는 혼술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계란말이, 소시지, 양념감자 등 다양한 메뉴의 냉장안주가 선호된 탓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입맥주, 과일소주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주류를 구입한 고객이 안주를 동반 구매한 경우 21.1%가 냉장안주 상품을 선택했다.

이런 혼술 트렌드에 맞춰 CU는 이달 22일 ’참숯불 고등어 구이’를 선보인다. 대서양 바다에서 자란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국내산 천일염을 3번 구워낸 죽염으로 염장한 제품이다.

남인호 BGF리테일 건강식품팀 MD는 “대표적 혼술 냉장안주인 ‘CU 가쓰오 계란말이’가 3개월째 냉장안주 1위를 유지하는 등 안주와 반찬으로 모두 잘 어울리는 1인용 냉장안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혼술족’을 겨냥한 상품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