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가 도내 다문화가족 304명을 대상으로 1박2일에 걸쳐 ‘2016 테마가 있는 다문화캠프’를 실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펄벅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중국과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를 비롯해 미국, 영국, 러시아, 멕시코, 볼리비아 등 총 17개국 출신의 다문화가족 111가족이다. 이틀 연속 진행되는 행사는 전통체험과 가족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가족소원을 담은 헬륨풍선 띄우기, 인절미 만들기, 전통혼례, 전통놀이, 가족 의사소통교육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전통혼례 체험을 도입해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족 한 쌍이 직접 혼례를 치르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기준 도내 다문화 가족 수는 8만9877명으로 도는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빠른 사회 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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