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나스미디어가 검색광고 대행사인 엔서치마케팅 인수 소식으로 27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분 코스닥 시장에서 나스미디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62% 오른 4만1600원에 거래중이다

나스미디어는 전날 공시를 통해 모회사인 KT와 함께 엔서치마케팅 인수 사실을 발표했다. 나스미디어는 엔서치마케팅 지분 66.67%를 보유하게 되며 KT는 33.33%를 인수하기로 했다.

문지현ㆍ하누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나스미디어가 66.67% 지분을 400억원에, 나스미디어의 모회사 KT가 나머지 33.33% 지분을 20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라며 “인수합병(M&A)을 통해 디지털 통합 광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 연구원은 “나스미디어의 기존 사업은 인터넷(PC/모바일) 디스플레이광고 위주였다”면서 “그러나 이번 엔서치마케팅 인수를 통해 검색광고로 사업 영역이 확대되며 디지털 통합 광고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KT가 자회사와 공동으로 기업을 인수한 첫 사례로서, 그룹 차원의 고려도 부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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