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아시아 대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 엑소가 흔들리고 있다. 멤버 크리스(24)가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면서 엑소의 활동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크리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은 15일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장을 서울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더 이상 엑소의 멤버로 활동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는 특히 오는 5월23~25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앞둔 가운데 벌어진 것이어서 다른 멤버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적지않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SM측은 “소송사실을 확인중에 있다”고 밝힌 뒤, 공연에 지장이 없게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엑소의 중국인 멤버로 활동해온 크리스는 앞서 슈퍼주니어 한경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한경은 SM을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소송을 내 2012년 12월 원고 승소판결을 받아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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