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서삼광 기자]‘롤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ROX 타이거즈(이하 락스)와 삼성 갤럭시(이하 삼성)이 나란히 1승을 거두며 무난하게 출발했다.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 ‘201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조별 예선 결과 A조에서 락스와 카운터로직게이밍(이하 CLG)이, C조에서 플래시울브즈와 INTZ e스포츠(이하 인츠)가, D조에서 삼성과 로얄네버기브업(이하 RNG)이 각각 1승을 올렸다.2경기에 출전한 락스는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러시아 팀 알버스녹스루나(ANX)을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롤드컵 개막 세레머니(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락스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킬 스코어 2점을 내주며 불리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공격로 전투가 종료되기 전인 초반(경기시간 13분경) 킬스코어를 역전하며 불리함 극복했고, ‘피넛’ 한왕호와 ‘프레이’ 김종인 등 주력 공격수들이 솔로킬을 따내는 등 LCK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세계에 선보이며 승점을 따냈다.삼성은 개막일 5경기에서 유럽대표 스플라이스에 우세승을 거뒀다.삼성은 상대의 빠른 합류와 과감한 대규모 교전(한타)시도에 휘말려 킬 스코어를 앞서가진 못했다. 단, 교전이 끝난 뒤 포탑과 드래곤 등 오브젝트를 착실히 챙기는 운영으로 우세를 유지했다.결정타는 ‘내셔 남작(바론)’ 사냥이었다. 삼성이 바론을 가져가자 상대 스플라이스가 성급하게 삼성의 진영으로 돌입했고, 이를 제대로 받아친 삼성이 킬 스코어를 올렸다. 이어 삼성은 바론 버프를 앞세워 하단 공격로를 장악했고 곧바로 하단과 중단 억제기를 파괴해 승리했다.개막전에 출전한 북미 대표 CLG는 러시아 유럽 대표 G2 e스포츠(G2)를 꺾고 개막전 첫 승을 올렸고,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대표 플래시울브즈는 유럽대표 H2K의 추격을 물리치고 1승을 따냈다.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브라질 대표 인츠는 우승후보인 중국대표 애드워드게이밍을 꺾는 파란을 일으켜, 세계팬들에게 뇌리에 각인됐다. 인츠는 ‘나르’와 ‘리 신’의 활약과 침착한 운영으로 EDG를 압박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마지막 경기인 RNG와 팀솔로미드(TSM)의 대결은 ‘알리스타’를 선택한 ‘마타’ 조세형의 과감한 교전유도가 제대로 결실을 맺어 승리했다.▲16강 1일차 경기 결과한편 16강 2일차인 10월 1일 한국팀은 SK텔레콤 T1(오전 8시)이 북미 대표 클라우드9을 상대로 첫 경기를 펼치며, 삼성 갤럭시(오전 10시)는 TSM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IT와 게임 소식, 베타뉴스에서 한방에 해결하세요. www.betanews.net ]seosk.bet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