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종로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삼청공원에서 ‘종로구 다문화 이음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이웃 주민이 참여해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만남의 장으로 추진된다.

걷기대회는 삼청공원 입구에서 말바위 입구를 지나 삼청공원 후문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된다. 또 코스 중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과자 따먹기 ▷팀별 베스트 포토 찍기 ▷철가방 안에는 무엇이 ▷투호던지기 ▷2인3각 ▷훌라후프 단합게임 ▷과녁 맞추기 대회 등의 순서가 마련된다.

걷기대회에서는 다문화 인식 개선과 출산 장려를 위한 가족사랑 캠페인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참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