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지난주 코스피(KOSPI) 지수가 2050선과 2060선을 넘나들며 고공행진을 유지한 가운데 이번주 각 증권사들의 추천 업종으로는 화학과 전기ㆍ전자 업종이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사들은 한국타이어와 한국콜마 등 화학 업종, 삼성전자와 동부하이텍 등 전기ㆍ전자 업종을 추천했다. 한국타이어는 중국, 유럽 내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3분기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테네시 공장의 완공으로 4분기부터 선진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가 열릴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콜마는 홈쇼핑 및 브랜드샵 등 기존 고객사향 매출 호조가 긍정적이고 이와 더불어 PB, 제약 등 신규 고객사가 추가되며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중국 사업의 수주 흐름도 좋으며 수출 실적도 2분기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선방과 더불어 4분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2017년 폴더블 폰 등에 대한 기대감 지속으로 이익구조가 정상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시행으로 기업구조조정 및 산업개편 가속에 따른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역시 빠르게 진행될 경우 수혜가 기대된다.
동부하이텍은 BCDMOS 기술력 기반 PMIC 및 Analog 반도체 시장 점유율 확대되고 있다. 제품 믹스 개선 및 고객 다변화 가속화 및 생산능력 증대가 기대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AP시스템 등 반도체 업종, 유비벨록스 등 소프트웨어 업종, CJ E&M 등 방송서비스 업종이 추천됐다.
AP시스템은 Flexible OLED 전공정 장비 신규 투자가 3분기부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국내 고객사 뿐 아니라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에 ELA(레이저 결정화 장비) 공급한다. OLED 장비 수주 사이클이 2018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드 부문의 실적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네비게이션 업체 팅크웨어, 비콘 전문회사인 라임아이의 성장성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등 LBS(위치기반) 사업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실적 턴어라운드 및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CJ E&M은 방송 사업이 고성장중이며 콘텐츠 디지털 수익화 실현으로 3ㆍ4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자회사 넷마블게임즈의 IPO(기업공개) 가시화 및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내년에 상장 추진 예정돼, 자회사 모멘텀이 존재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raw@heraldcorp.com
증권사 추천종목(10.10~10.14)
▶신한금융투자
○AP시스템
○SK이노베이션
○삼성물산
▶대신증권
○F&F
○한국타이어
○휴비츠
▶현대증권
○삼성전자
○POSCO
○유비벨록스
▶SK증권
○CJ E&M
○연우
○한국콜마
▶한국투자증권
○더존비즈온
○영원무역
○정상제이엘에스
▶미래에셋대우
○CJ대한통운
○한진칼
▶유안타증권
○LG디스플레이
○동부하이텍
○KPX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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